바다 위 불멍 펜션1 무안 하늘별바다펜션&별다방. 바다 위 불멍으로 화끈한 밤을 불사르다! 2박 3일 일정의 이틀째, 2번째 숙소이자 마지막 숙소다. 도착한 시간은 저녁. 해가 저문 시각은 아니라 조명이 켜지기 전이었지만 주변을 둘러보는 중에 일몰이 시작되었다. 하늘별바다펜션&별다방. 이름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보이는 풍경도 운치 있고 정말 예뻤다. 바닷물이 펜션 앞까지 들어와 있었다. 탁 트인 시야 사이로 올망졸망 솟아있는 섬들이 귀엽기까지 하다. 저 조그만 섬도 하나로 쳐서 1004개의 섬이 되었겠구나 싶었다. 바다를 보고 있는데 무언가가 여기저기서 튀어 오른다. 숭어라고 한다. 튀어 오른 순간을 포착하려 애를 썼지만 실패했다. 아쉽다. 숭어. 백수해안도로 따라 노을 전망대의 천사 날개 보고 카페 보리에서 낭만을~ 여행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드라이브 코스인 백수해안도로를 가볍게 돌고 .. 2024.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