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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초미세먼지의 차이점과 미세먼지 건강수칙, 실내 환기 관리

by 휘벋 2024. 5. 10.

봄철 미세먼지는 늘 골칫거리다.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경고가 떴다고 외출을 하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렇다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대해 바로 알고 그에 따라 대응하는 방법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옳은 방향인 듯하다. 건강한 사람과 민감군별 건강수칙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평상시 미세먼지에 대응해야겠다.

 

미세먼지 싸인 도시
미세먼지 싸인 도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등급

미세먼지의 등급은 1제곱미터당 미세먼지의 농도를 기준으로 한다. 현재 미세먼지 예보는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 4단계로 나뉜다. 물론 그보다 심할 때는 주의보에 경보까지 발령한다. 그 등급 수치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등급이 주의보나 경보 수준이라면 되도록 야외활동은 자제하여야 한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좋음 0-30 0-15
보통 31-80 16-35
나쁨 81-150 36-75
매우나쁨 151 이상 76 이상
주의보 150 이상 75 이상
경보 300이상 150 이상

 

 

미세먼지 기본건강수칙 3단계

미세먼지 기본 건강수칙
미세먼지 기본 건강수칙

미세먼지 건강수칙 확인 1 단계

건강한 사람도 미세먼지 발생시에는 주의를 요하지만, 다음과 같은 민감군에 해당한다면 더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 노인
  • 임산부, 영유아, 어린이
  • 심혈관 질환자 및 위험군
  • 호흡기·알레르기 질환자 및 위험군

미세먼지 건강수칙 확인 2 단계

미세먼지는 피부와 눈, 코, 인후 점막에 자극을 유발하고 숨 쉴 때 폐로 흡입되어 호흡기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신체 여러 장기에 염증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만큼 심각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대수롭게 여겨서는 안 된다.

항상 미세먼지 예보를 주시하고,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도록 한다. 너무 이론적인 내용이긴 하다. 대기 오염을 피할 길은 없지 않은가. 스스로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옷이나 머리에 붙어 온 먼지들은 말끔히 털어주는 정도라도 지켜야겠다.

 

미세먼지 건강수칙 확인 3 단계

그렇다고 미세먼지에 노출되었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단시간 노출은 크게 영향이 없다고 한다. 장시간 지속적인 노출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 주의하면 될 것이다. 이렇듯 장시간 노출 후 기침,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 쌕쌕거림이나 가슴압박감, 가슴통증,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 그리고 피부 가려움과 안구건조, 눈 가려움을 느낀다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고 휴식을 취해야겠다.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 뇌 : 뇌졸중, 정신질환 약화, 신경발달장애, 알츠하이머병
  • 눈 : 망막 미세혈관 손상
  • 심장 : 허혈성 심장질환, 심근경색, 심부전, 심부정맥
  • 폐 : 상기도감염, 폐렴, 폐암, 폐성장 장애
  • 혈관 : 고혈압, 심부정맥
  • 생식기 : 임신성 고혈압, 저체중/미숙아 출생, 태아성장 지연
  • 장기 (췌장) : 당뇨병

이토록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두루두루 막대하다. 입자가 작은 미세먼지가 혈관에 침투하여 여러 장기에 질병을 유발하고 기저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미세먼지 기본건강수칙 항목체크
미세먼지 기본건강수칙 항목체크

 

미세먼지와 환기 (실내 공기질 관리)

실내 공기질 관리
실내 공기질 관리

미세먼지가 있다고 창문을 열지 않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한다. 미세먼지가 있더라고 하루 3번 30분 정도 환기를 하는 것이 좋다.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 사이가 좋으며 도로변 창문은 피하고 다른 쪽 창문을 열어 환기한다. 단, 미세먼지 등급이 나쁨 이상일 때는 자연환기를 자제한다.

또한 실내의 공기 오염도가 높을 때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되, 마찬가지로 도로변 창문이 아닌 다른 창문을 통해 환기하도록 한다. 실내 공기 오염도가 낮을 때는 공기청정기 등 기계환기를 한다. 특히나 조리를 할 때는 주방 후드를 켜고 자연 환기를 동시에 실시하며, 조리 후에도 30분 이상 환기를 하도록 한다.

 

주기적으로 물걸레질을 하거나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촛불을 켜는 것과 향을 피우는 것도 미세먼지를 유발하며 방향제도 사용을 자제한다. 방향제와 미세먼지는 생각지 못했는데 앞으로 자제해야겠다.

 

미세먼지시 실외 건강수칙

실외건강수칙-외출동안
외출하는 동안 실외 건강수칙

외출 중에는

미세먼지 예보를 확인하고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며, 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도록 한다.

 

실외건강수칙 운동중
운동하는 동안 실외 건강수칙

온동을 하는 동안에는

공원, 학교 운동장 등 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는 장소에서 운동하고 대기오염이 심한 대로변의 운동은 자제한다.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실내에서 운동하도록 한다.

 

평상시 우리의 행동요령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야외 바비큐나 화목난로를 사용을 자제하며, 폐기물 태우기, 논두렁 태우기 등 대기오염을 악화시킬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해야겠다. 누구를 탓하기에 앞서 나부터 대기 공기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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