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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창고

혈당 관리, 질병에서 뷰티의 관점으로? 좋은 점은 내 생활에 적용!

by 휘벋 2024. 5. 24.

혈당이라 하면 흔히 당뇨병이나 질병 예방의 차원에서 얘기되어 왔다. 그러나 요즘 이 혈당 관리가 뷰티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많이 되고 있다. 혈당 관리를 통해 무슨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한번 짚어보자.

 

혈당과 인슐린의 이해

뷰티 혈당관리
뷰티 시점에서의 혈당 관리

혈당이라고 하면 공복 시와 식후 2시간의 정상수치에 대해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이 참에 정상 수치도 알아볼까. 공복혈당은 70~100mg/dl, 식후 2시간 혈당은 90~140mg/dl이 정상수치이다.

혈당이 올라가면 혈액 속에 포도당이 많아지게 되면서 세포들이 영양분을 흡수하기 어려워지게 된다. 뇌로 공급되는 산소량도 줄어들어 두뇌 회전이 원활하지 못하고 집중력이 저하되며, 눈이 뻑뻑하기도 하고 초점 조절이 어렵거나 시야가 또렷하지 않기도 한다. 휴식을 취하여도 피로하기만 하다. 또한 혈당이 올라가면 인슐린 저항이 생긴다.

 

또한 혈당이 올라가면 인슐린이 분비되어 당이 세포 내에 흡수되도록 간, 근육, 지방조직에 작용하여 당이나 단백질 등 물질의 합성과 저장에 관여하게 되는 것이다. 뷰티의 관점에서는 지방 합성을 촉진하고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 이런 지방 조직 관여에 주목한다.

 

혈당 스파이크

공복혈당과 식사 1시간 이후 혈당수치가 50mg/dl 이상 차이가 나거나, 식후 2시간 혈당이 150~160mg/dl 이상일 때 혈당 스파이크로 의심할 수 있다. 증상으로는 식후 급격한 피로가 오거나 기력이 저하되며, 시야가 뿌애지기도 하고 두근거림과 두통, 졸음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식후에도 허함을 느끼고 간식을 자꾸 찾게 되는 가짜 배고픔을 느낄 수 있다.

나의 생활을 점검해 보았을 때, 식후에 매우 졸리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채소 섭취가 적고, 탄산음료나 술, 커피등을 자주 마신다면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필요성이 있다.

 

뷰티 관점에서의 혈당 관리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그 어떤 방법이 나와도 변하지 않는 원칙이 있다.
첫째 운동이다. 꾸준한 운동. 두 번째는 식습관 개선이다. 빵과 과자 등 간식을 줄이고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는 채소와 과일을 먹고 백미보다는 잡곡에, 반찬은 영양소별로 골고루 오래 꼭꼭 씹어 삼킨다. 어려울 것 없어 보이는데도 참 어려운 이야기이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혈당관리 다이어트도 들여다보면 지켜야 할 것은 그동안 알아왔던 것과 크게 다른 것은 없어 보인다. 눈에 띄는 것은 접근 방식이다. 이미 축적된 지방을 어찌해보겠다가 아닌, 근본 원인에서 시작해 지방이 쌓이는 것을 애초에 예방하면서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접근 방식이다. 물론, 그동안에도 이런 접근 방식은 많이 있어 왔지만 말이다.

뷰티 관점에서의 혈당 관리에서 중요한 것은 식사 순서이다. 일반적인 식사 순서인 탄수화물, 단백질, 식이섬유가 아닌 그 반대로 식사를 하는 것. 이는 평상시 혈당 관리를 해야하는 분들에게도 유용할 것 같다.

앞으로 식사는 이 순서로!
식이섬유(채소) → 단백질 → 탄수화물


 

가만 들여다보니 '아하! 나도 해 봐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채소를 먼저 먹고 단백질, 탄수화물. 어렵지 않은 방법인 듯하다. 그리고 혈당 관리와 몸매 관리에도 좋은 계단 오르기, 스쾃, 자전거 타기와 조깅 등 운동을 병행해야겠다. 매번 작심삼일이 되니 문제지만 말이다.

굳이 혈당측정기와 보조식품을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기본은 늘 정해져 있었다. 그것을 지켜야겠다. 그리고 이 혈당 관리 다이어트의 좋은 점은 슬쩍 취하여 생활에 적용해 보아야겠다. 꾸준한 운동,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변형된 순서에 의한 식사), 충분한 수면. OK! 건강과 체중 관리까지 일석이조!

더 이상 그때그때의 유행에 휩쓸려 마케팅의 호구는 되지 말아야지. 마케팅이 주도하는 유행에 너무도 많이 호구가 되어왔던 사람의 깨달음이다. 기본은 늘~ 정해져 있다. 그리고 꾸준함이 성공의 열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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