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꼬막. 벌교 현지인의 맛있게 삶는 비법으로, 꼬막 비빔밥 도전!
한창 꼬막철이다. 탱글탱글하게 삶아낸 꼬막은 그냥 먹어도, 맛있는 양념장에 무쳐도, 꼬막 비빔밥을 해도 요즘 같은 때에 입맛 돋구기엔 딱이다. 꼬막 손질부터 벌교 현지인의 맛있게 삶는 비법을 알아보고,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꼬막 비빔밥을 만들어 보자. 그럼 출발~ 꼬막의 제철과 생산지 꼬막은 11월부터 3월까지 제철이다. 단백질,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 칼륨, 엽산, 철분과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다. 꼬막은 돌조개과에 속하며 서해안과 남해안의 갯벌에서 자란다. 고흥군, 보성군, 순천시, 여수시로 이어지는 여자만 연안이 최대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꼬막하면 벌교를 떠올릴만큼 벌교가 유명하지만, 전국 꼬막 생산량 1위는 벌교 남쪽의 고흥군과 여수시 율촌면 소댕이라고 한다. 고흥군의 꼬막 생산량은 전체의 약..
2024.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