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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의 중국 송환과 중국 판다 외교정책. 사육사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2024년 4월 3일 푸바오가 중국으로 가기 한 달 전부터 격리, 검역기간에 접어들면서 우리는 보내야 하는 입장임을 실감하게 되었다. 먼 얘기로만 생각했는데 그날은 어김없이 다가왔고,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우리 푸바오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중국으로 가야 하는 그날을 함께 맞이했다. 중국 판다 외교정책이 뭐길래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우리 푸바오를 자기의 권리로 데려간단 말인가. 슬프지만 원래부터 그렇게 정해져 있었단다. 푸바오의 행복을 기원하며 푸바오를 기억하려 한다. 2020년 7월20일 대한민국 애버랜드에서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푸바오.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코로나로 힘들어할 시기에 보물처럼 찾아와서 행복을 주었다. 아이바오의 육아를 보며 사람들도 많은 걸 느꼈고, 사육사님들의 정성스.. 2024. 4. 5.
필립스 전자동 커피 머신 EP1200 정기 내부 청소 방법 (추출기, 물받이 등) 한국인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1인당 약 405잔, 세계 평균 153잔에 비해 두 배를 훌쩍 넘는다고 한다.요즘은 홈카페를 꾸미는 가정이 늘다 보니 관련 제품들의 경쟁도 치열하다고 하는데, 집에서 즐기는 만큼 관리도 신경 써야 한다.오늘은 몇 년째 사용 중인 필립스 전자동 커피머신 EP1200의 정기적인 내부 청소 방법을 소개하려 한다.   필립스 전자동 커피 머신 EP1200 정기 내부 청소 방법 (추출기, 물받이 등)필립스 커피머신 빨간 등 점등시 물받이와 찌꺼기통 청소 방법필립스 커피머신 EP1200 추출기 청소하는 방법- 커피 기름때 제거용 세정제로 추출기를 세척할 경우필립스 커피머신 EP1200 내부 청소하는 방법  필립스 커피머신 EP1200을 이용하면서 수시로 하게 되는 청소와 정기적으로 해야.. 2024. 4. 3.
서울 근교 가 볼 만한 곳. 전곡항 요트 보고 케이블카로 제부도에서 조개구이. 언제나 바닷바람은 좋다. 서울이나 경기도에 거주한다면 당일치기로 부담 없이 콧바람 쐴 수 있는 코스! 경기도 화성의 전곡항에서 케이블카 타고 제부도 다녀오는 것 추천한다. 3월 23일 토요일. 세 자매가 여유롭게 전곡항으로 출발했다. 제부도는 오래전에 몇 번 다녀왔었는데, 전곡항은 처음이다. 요트가 즐비한 풍경이 기대된다. 그럼, 출발~ 전곡항 해상 계류장에 즐비한 요트 전곡항 마리나는 경기국제보트쇼 &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를 개최한 곳으로 요트와 보트 계류시설을 갖추고 있는 해양레포츠의 메카라고 한다. 요트들이 즐비한 모습이 이국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내 것은 없지만,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다. 네비가 안내하는 전곡항 주차장으로 가면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서해랑쪽으로 안내를 한다. 서해랑 .. 2024. 4. 2.
백수해안도로 따라 노을 전망대의 천사 날개 보고 카페 보리에서 낭만을~ 여행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드라이브 코스인 백수해안도로를 가볍게 돌고 좋은 곳에서 쉬었다 집으로 복귀하려 한다. 2박 3일 동안 신안 1004섬에서 무안, 그리고 영광군을 돌면서 이쪽의 바다가 동해 바다나 서해 바다 위쪽과는 다르다고 느낀 3가지가 있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다. 특유의 짜고 비릿한 바다향이 느껴지지 않았다. 다른 쪽 바다는 근처만 가도 바다향이 코를 찌르는데 1004섬과 무안, 영광 쪽에서는 그게 없었다. 신기했다. 염전과 김 양식장의 영향일까? 밤바다 파도멍에 빠졌던 동해와는 달리 바닷 바람과 파도가 없었다. 동영상을 찍어도 움직임이 없다. 자세히 보면 잔잔하게 바닷물이 밀려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섬이 많아서일까, 날씨 때문일까? 바다색이 탁하고 흐리다. 이는 바다의 성분이 해안마다.. 2024. 3. 31.
무안 하늘별바다펜션&별다방. 바다 위 불멍으로 화끈한 밤을 불사르다! 2박 3일 일정의 이틀째, 2번째 숙소이자 마지막 숙소다. 도착한 시간은 저녁. 해가 저문 시각은 아니라 조명이 켜지기 전이었지만 주변을 둘러보는 중에 일몰이 시작되었다. 하늘별바다펜션&별다방. 이름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보이는 풍경도 운치 있고 정말 예뻤다. 바닷물이 펜션 앞까지 들어와 있었다. 탁 트인 시야 사이로 올망졸망 솟아있는 섬들이 귀엽기까지 하다. 저 조그만 섬도 하나로 쳐서 1004개의 섬이 되었겠구나 싶었다. 바다를 보고 있는데 무언가가 여기저기서 튀어 오른다. 숭어라고 한다. 튀어 오른 순간을 포착하려 애를 썼지만 실패했다. 아쉽다. 숭어. 백수해안도로 따라 노을 전망대의 천사 날개 보고 카페 보리에서 낭만을~ 여행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드라이브 코스인 백수해안도로를 가볍게 돌고 .. 2024.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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